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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전남교육청, 전남교육 대전환 '본격 시동'...내년도 예산편성 T/F 한시 운영

김선균 | 2022/08/10 20:29

(광주가톨릭평화방송) 김선균 기자 = 전라남도교육청은 주민직선 4기 전남교육 대전환을 위한 예산편성 T/F를 한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.

10일 첫 회의를 가진 예산편성 T/F는 정책국장과 교육국장, 행정국장을 공동 총괄운영위원으로 하고 본청 각 과장과 팀장 등 26명의 책임위원과 검토위원, 그리고 15명의 실무위원으로 구성했습니다.

T/F는 3개 팀으로 나눠 오는 26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.
 
전라남도교육청은 주민직선 4기 전남교육 대전환을 위한 예산편성 T/F를 한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.

이번에 구성된 T/F는 민선 4기 전남교육 출범 후 사실상 첫 번째 예산이 될 내년도 전남교육비특별회계 편성의 기본 방향을 정해 ‘전남교육 대전환’의 안정적인 추진을 적극 뒷받침할 방침입니다.

또, 민선 4기 핵심 과제인 미래교육기반 구축과 전남형 교육자치 실현 방안도 내년도 본 예산과 연계해 마련할 예정입니다.

전남의 아이들이 전남에서 배우고 전남에서 일할 수 있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는 '전남형 교육자치'는 김대중 교육감이 선거 과정에서 내걸었던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입니다.

김대중 전남교육감은 "모든 정책은 예산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추진하기 어렵다"며 "TF에서 기존 예산 중 관행적인 행사는 과감하게 정리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학교 지원을 강화해 학교 업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내년도 본예산 편성 방향을 잘 세워달라"고 주문했습니다.

<저작권자(c)광주가톨릭평화방송, 무단전재-재배포금지>

작성일 : 2022-08-10 20:29:31     최종수정일 : 2022-08-10 20:29:3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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